혹시라도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고민 중이라면, 지금 이 정보를 꼭 확인해 주세요. 정부가 마련한 '위기임신보호출산제'는 당신의 선택을 존중하고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익명 출산부터 사후 관리까지, 국가가 함께합니다.
위기임신보호출산제란 무엇인가요?
위기임산부가 임신, 출산, 양육의 모든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한 제도입니다. 특히 출산 전후의 상담부터, 가명 진료, 보호출산, 출생 등록, 아동 보호까지 통합적으로 돕는 제도입니다.
제도 시행 성과
2025년 4월까지 총 1,552명의 위기임산부가 5,995건의 상담을 받았고, 이 중 253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선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가정 양육: 138명
- 보호출산: 87명
- 출생신고 후 입양: 28명
지원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상담부터 산전 진료, 출산 비용 지원, 아동 보호까지 다음과 같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지원 항목 | 내용 |
---|---|
상담 | 임신, 출산, 양육 전반에 대한 온라인·오프라인 상담 제공 |
보호출산 | 가명 진료 및 출산, 관련 비용 지원 |
출생등록 | 지자체 인도 후 법적 출생 등록 진행 |
아동보호 | 입양, 시설 보호 등 필요한 절차 제공 |
기록 관리 | 출생증서 및 아동 정보 영구보존 |
위기임산부 상담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언제든지 다음의 채널을 통해 상담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 채널: 위기임산부 상담 1308
- 전화상담: 1308
- 지역상담기관: 전국 16곳 운영
출산 후, 아동 정보는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의 출생정보는 출생증서로 작성되어 아동권리보장원에 이관되어 영구 보존됩니다. 성인이 된 이후, 본인의 정보 공개도 요청할 수 있습니다.
Q&A
Q. 보호출산을 하면 병원에서 신분 노출이 되지 않나요?
A. 아니요. 가명을 사용하여 진료 및 출산이 가능하며, 비식별화 조치를 통해 개인 정보가 보호됩니다.
Q. 출산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보호출산을 선택한 경우 정부에서 비용을 지원합니다.
Q. 위기임신 상담은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A. 네. 위기 상황에 처한 임산부라면 누구든지 1308을 통해 상담이 가능합니다.
Q. 아기가 태어난 후 어디서 보호되나요?
A. 출생신고 후, 지방자치단체에 인도되어 입양 또는 보호시설에서 보호됩니다.
Q. 아동의 출생 정보는 어떻게 보관되나요?
A. 아동의 성명, 성별, 주민등록번호 등의 정보는 아동권리보장원에 영구 보존됩니다.
뜻하지 않은 임신, 혼자가 아닙니다. 위기임신보호출산제는 당신의 선택을 존중하며, 아동의 권리까지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상담은 무료이며,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1308로 연락해 보세요. 가장 먼저,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겁니다.
🚨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면, 정책브리핑 또는 복지부 누리집에서 확인해보세요.